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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주도 여름 표선과 성산

YONG_X 2010. 8. 23. 11:50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제주 공항에서 다시 호텔의 셔틀로 표선으로 이동하는 길에 길가에서 본 언덕

넓은 들판이 보기 좋았습니다. 공기는 모르겠지만 공기가 맑을 것 처럼 보이기는 하더군요. 길가에

말도 뛰어 다니구요.

 

 

어렵게... 아니면 어찌보면 매우쉽게 도착한 호텔은 역시 예상대로 야자수 우거진, 바다가 바로 인접한 풀이

거의 예술이었지요. 딸내미는 신이 났습니다. 친구하나 없어도 말이지요.

 

 

엄마는 벤치에서 놀고 정작 아이와 놀아주지는 않는데도 말입니다.

 

 

 

다음날 아침에... 호텔이 아닌 리조트 풀을 몰래 구경 갔었는데요. 여기가 더 좋은 것 같네요. ^^

 

 

겨우 간신히... 예약촬영 기능에 의존해서 사진 한장 박았습니다. 뒤로 성산일출봉 보이구요. 바로 앞에

자동차 렌트카 위에 간신히 얹어서... 딸내미는 사진 찍어주기 귀찮다고 하더군요.

 

 

현대차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에 가져갔던 일본차... 그 안에서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을 찍어 본 사진입니다.

제 작품이 아니지만 상태가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푸른 하늘과 멀리 보이는 일차선 도로... 나쁘지는 않았네요.

너무 덥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