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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빅데이터] 대한민국 빅 데이터 호 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YONG_X 2014. 7. 2. 10:51

2014년 6월 Y세미나 이그나이트 발표::


대한민국 빅 데이터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   전 용 준 | 리비젼컨설팅 대표. 경영학 박사 xyxonxyxon@empal.com  

 


>>>           현재 데이터 마이닝과 CRM 전문 컨설팅 부티크인 리비젼컨설팅 대표로 최근 빅 데이터 방향 수립,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등에 관한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경영학 박사(인공지능 응용 전공), 미국 워싱턴대학교 Visiting Scholar를 거쳤고.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정보시스템과 CRM등의 과목을 강의하였다.  유통, 제조, 금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업종에서의 실제 고급 데이터 분석을 20년 가까이 수행해온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링 스페셜리스트(not expert)이다.

 


 
"이 발표에서는 최근 이삼년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온 '빅 데이터'를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단지 '소셜미디어분석'이나 오픈소스 프로젝트, 하둡이나 NoSQL, 공공 데이터 개방과 활용 등 지엽적인, 게다가 각기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는 '빅 데이터'가 제 방향을 가기 위해 근본적으로 무엇이 필요한가를 현장에서의 직간접 경험으로 부터 정리하여  공유한다. "

 




발표자료[PDF]: 

 

전용준_리비젼_Y_빅데이터_20140627_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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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53546  



( *** 2010년 APO Study Meeting on CRM 모습. 이 순간 대한민국의 빅 데이터가 내수가 아닌 수출을 위한 내실을 다져야 함을 떠올리기 위한 기억의 한자락 )






'빅데이터 코리아얼마나 안정적인가우리나라 빅데이터는 역사가 짧고 몇몇 사람에 의해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전용준 리비젼컨설팅 대표는 최근 이그나이트Y세미나에서 "우리나라 빅데이터는 역사가 짧고몇몇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어 안정적이지 못하고 예상치 못한 경향이 있"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빅데이터호 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4가지 측면에서 우려되고 있다고 말햇다.  


첫 번째는 과연 공적자금이 효과적으로 투입되고 있느냐이다전 대표는 "진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인지지자체와 정부/공공기관을 진정한 가치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점검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과대한 기대감이다. 소셜미디어만 뒤진다고 수십만개 일자리가 창출되고산업이 활성화되고 고객이 만족하느냐는 지적이다전용준 대표는 "소셜=(Big)이라는 등식이 맞는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소셜만 뒤지먼 일자리가 창출되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언론과 정부가 앞장서서 몰아가는 경향이 있다면서닷컴버블과 게임산업 침체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그는 건강보험평가원의 빅데이터를 예를 들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비정상적인 청구건식별청구패턴/경향 장단기적 변화 등의 기존에 해오던 프로젝트를 추진했고결과가 만족스러운 것처럼 기본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세번째는 데이트 축적에 대한 무한 신뢰다데이터만 모아둔다고 알아서 분석하고 실행되는냐는 것이다또한 과거 데이터로 예측한다는 것도 어불 성설이기에 조금 진보된 분석이 필요한 시대라는 지적이다.

전 대표는 이에 대해 "데이터 사이언스가 필요하다"면서 "데이터를 어떻게 필요하고 어디에서 가져올 수 있는를 아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제대로 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키우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번째는 과연 우리나라에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경험 있는 전문가(스페셜리스트)가 있느냐는 것이다전문가 없는 교육만 풍성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 대표는 "전문가란 대체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서 "현재는 완전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는 숫자도 많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자신도 CRM부터 해서 많은 프로젝트를 해오고 있지만 '본인도 과연 전문가일까'라는 고민이 많아 이같은 강연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용준_리비젼_Y_빅데이터_20140627_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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