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인터프리터] 코로나 비즈니스 영향 빅데이터 분석_스타벅스 넷플릭스 쿠팡 20201120

[트렌드인터프리터]를 활용한 기업별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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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 Trends 코로나 추이. 2020-11-20 현재 #코로나

 

 

요점: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사태로 인해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큰 영향을 받고 있으나 일부 업종및 기업의 경우 오히려 특수를 누리는 경우도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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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패턴 분석]

 

-- 대한민국 시장에서 쿠팡, 아마존, 넷플릭스는 각 산업분야의 대표적인 기업들임

-- 공통적으로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성장 및 시장의 관심이 증가해왔음 (참고: ZeroMax Scaled)

-- 그러나 2020년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업종별 기업별 다른 영향을 받고 있음

-- 특히 온라인쇼핑인 쿠팡이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GT검색량의 3년간 합계에서 쿠팡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는 수준

-- 검색량 증가율에서는 넷플릭스가 CAGR 78% 수준으로 매우 높고 또 가장 높음 (확진자 제외)

 

 

 

 

[기업별 추이 변화와 코로나 영향  분석]

 

-- 2020년 3월 전세계 확산이 집중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국내 스타벅스 검색량이 전년동월에 근접한

   수준에 머무는 결과를 보임

-- 비록 3월은 전통적으로 상대적 비수기이기는 하지만 지속적 성장세 고려시 정상수준과 비교시 상당히

   낮은 값을 보인 것으로 보임. 이후 사태가 계속되거나 악화되었고 장기회되었음은 매우 큰 악재였지만

   6~7월 대대적인 프로모션 행사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음 (효과적인 위기 대응)

-- 9월 이후 프로모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부터 전년에 근접하는 낮은 성장세로 되돌아가는 양상임

 

 

 

 

 

 

 

 

-- 콘텐츠 서비스라는 특성으로 인해 넷플릭스는 전통적으로 실외활동에 제약이 있는 겨울에 수요가 몰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비해 봄이되는 3월부터는 통상 수요가 감소하는 시즌임

-- 이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3월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0% 넘는 폭발적인 수요증가가

   발생되었음. 외부활동이 제한 또는 금지되는 상황에서 집안에서 즐길수 있는 entertainment 수단으로 거의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으로 해석됨. 

-- 5월 이후 국내 코로나가 일시 진정세를 보임과 동시에 넷플릭스 관심이 상당폭 감소했음. 넷플릭스 특성상 제한된

   콘텐츠로 인해 지속적인 관심증가가 어려움도 이유였을 것으로 보이며 KBO리그와 같은 스포츠 등.대안도 재개됨.

-- 8월~9월 국내 코로나 재확산 (광복절) 상황으로 여름 외부활동이 많은 비시즌임에도 대폭 재상승하는 패턴을

   보였지만 다시 일시 진정국면이 되면서 10~11월 증가세가 대폭 꺾이는 양상

 

 

 

[Correlation Network 분석]

 

-- 2020년 2월하순부터 11월 중순 까지 기간으로 제한해서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기간) 상관관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음 

-- 쿠팡과 넷플릭스는 기간중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거의 무관 (쿠팡은 다소 약한 양의 관계)

-- 스타벅스는 (-0.3 을 넘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가 확인됨 (단, 프로모션 영향도 존재)

 

 

-- 스타벅스는 6월, 넷플릭스와 쿠팡은 8월 상식밖의 계절 특성을 보임

 

 

-- 쿠팡과 넷플릭스 간의 검색량간 선형회귀분석에서 매우높은 선형적 관계를 확인할 수 있음

-- 두 기업의 서비스가 코로나로 인해 발생되는 특수한 수요에 연동되는 비대면적인 특성을 공유함을 보여줌

 

 

 

-- 추세와 계절을 모두 반영하는 다변량 머신러닝방식(impact analysis)으로 추정한 Baseline과 비교해서

   정상수준(즉, 코로나가 없었을 경우를 가정한 것) 대비 쿠팡은 최근에도 60% 이상의 증가(최근 3개월) 로 판단됨.

   대표적인 코로나 특수 기업.

 

 

-- 스타벅스 경우는 머신러닝으로 추정한 정상수준 대비 2% 증가(최근 3개월) 수준으로 판단됨.

-- 최근 프로모션 효과가 사라졌고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영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임.

 

 

[Wrap Up]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으나 그에 대한 영향은 국내에서도 업종별 기업별 차이가 있음 (11월20일 현재)
•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완화 또는 지연시키기 위한 방역전략으로 재택근무, 이동제한, 격리 등이 크게 증가되고 있기에 온라인쇼핑 (쿠팡), 모바일콘텐츠 (넷플릭스) 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
•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해야하며 밀접접촉을 통한 감염우려가 존재하는 스타벅스는 프로모션을 통해 일시적으로 성공적인 위기 대응을 했으며 여전히 정상수준 이상임을 고려하면 대형 프랜차이즈의 타격이 더 작은 것이라는 가설 가능해 보임
• (11월 20일 현재 기준) 오프라인 매장 이용 필요한 서비스들의 경우 일부는 수요가 완전히 소멸되어 있는 수준 (zero 수준) 이지만 종목별 규모별 세부업태별 차이가 심함.
  
•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패턴 변화에 대한 지속 모니터링이 필수적임

• 주의:: 구글 검색은 실물(거래 또는 매출)의 움직임을 보여주기 보다는 실물의 변화에 따른 일반 대중의 관심 크기 변화를 보여주며. bzTrendInterpreter (트렌드인터프리터)는 현재 구글트렌드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으로 기능을 한정해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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