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2014] 빅데이터 분석 실전에 대한 세미나 뜨거운 열기의 현장

<행사 소개 기사>

빅데이터 분석 실전에 대한 세미나 뜨거운 열기의 현장 - 데이타솔루션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말하는 빅데이터 분석 세미나

출처 : IT데일리

     지난 3월 25일 화요일에는 양재동엘타워에서 데이타솔루션이 주관하고 아이티데일리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빅데이터학회, 오픈에스엔에스, 리비젼컨설팅 등이 후원한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말하는 빅데이터 분석 사례' 세미나가 강연장을 가득메운 뜨거운 열기속에 마쳐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외대 통계학과의 최대우 교수(사진), 서울대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 등을 포함한 국내 대표급의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전문가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한 실제 사례 및 접근 방법과 방향성을 제시하였으며 공공, 제조, 통신, 온/오프라인 유통, 서비스 등 각 분야의 실질적인 국내 빅데이터 분석 사례들에 대하여 해외사례들과 비교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기조연설에서는 최대우 교수가 'Data Scientist! Where are you?' 라는 주제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할과 특성을 심도있게 설명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양성과 유지를 위한 에코시스템의 모습과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특히, 현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불리울만한 인력의 절대수가 부족함을 수요, 공급 관점에서 지적하며, 구체성 없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열풍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하였다.

서울대학교 조성준 교수는 '빅데이터 ROI를 위한 Analytics' 라는 기조 연설에서 공공, 제조, 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분석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제시하였다.

이후 이어진 세션에서는 인터넷 크롤링을 통해 획득한 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물가 분석 프로젝트 수행 사례(오픈SNS 박원배 부장)가 상세하게 소개되었고, 데이터 다양성이라는 3V 중 한 요소가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마이닝을 실제로 수행해가는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빅 데이터와 스몰 데이터를 어떻게 구별하고 분석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리비젼컨설팅의 전용준 대표가 설명했다. 전용준 대표는 아직은 완전히 연결되지 않았고 따라서 완전히 빅 데이터가 생성되지 않고 있으며 이제 빅 데이터는 시작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신산업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데이타솔루션 윤원영 책임) , 비즈니스 가치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안(삼일 PWC 이진천 박사) , 제조산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Advanced Analytics 사례 소개(데이타솔루션 정성원 이사) 등의 실전적인 빅 데이터 분석 사례들이 소개 되었다.

데이타솔루션의 정성원 이사는 "빅 데이터와 기반구조 자체에 대한 논의와 세미나는 많은 반면 정작 분석을 통해 업무가치를 향상시키는 부분을 실제 사례를 통해 다루는 세미나가 없었기 때문에" 라고 이 행사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강연장이 좁을 정도로 객석을 가득 메운 삼백여명의 참석자들은 다양한 분야와 상황에서 빅데이터가 실제로 어떻게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마이닝에 활용되고 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분석되고 있는가를 목격하고 자신들 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을 깊이 있게 하는 진지한 모습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