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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빅데이터] 비아이월드컨퍼런스 2014 현장스케치

YONG_X 2014. 5. 4. 22:38

2014 비아이월드 컨퍼런스 ...



2014년 4월 15일 코엑스.


<빅 데이터>의 미래를 이야기 하기 위해 준비했던 행사


팔백오십여명이 넘는 인원이 운집한 빅데이터 컨퍼런스로는 손꼽힐 정도로 성대히 치루어진 행사





그런데, ... 왜 북(참고로:: 깔고 앉은 저 의자를 카혼이라고 부른다고) 을 치고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하냐고? 느닷없이... ?


진중한 컨퍼런스에서 왠 장기자랑이냐고?


아니... 컨퍼런스는 원래 그런 거라고 메시지를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이어진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화진흥원(NIPA)  신신애 부장의 강연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기 위한 커리큘럼 참조모델에 대한 설명이었으니까.


북을 치는 사람과 기타(주:: 작아도 저 것이 우크렐레는 절대 아님)를 치는 사람들이 빅 데이터와 스몰 데이터를 비지니스 가치 창출을 위해 분석하고 있는 사람임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니까.


( <리비젼컨설팅>은 원래 음악단체냐고? ... 그럴리가... )


통계나 컴퓨터 기술만으로는 진정한 비지니스 가치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필요했기 때문에... 궁여지책 고육지책이었을 뿐.




빅데이터 시대,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한 준비해야”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50483 
전용준 박사는 “빅데이터란 이름을 달고 기존 BI와 비교해 얼마나 달라졌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전 박사는 “10년이란 결코 짧지 않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BI와 비교하면 빅데이터는 아직 초기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만큼 처리/분석 숙련도가 필요하며, 경영진, 현장실무자, 고객 등 사용자의 이해와 수용이 동반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지금이 아닌 미래를 위한 빅데이터를 생각해야 한다” 주장했다.


"우리 조직이 어떤 특징과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검토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통하는 하나의 빅 데이터를 이야기하는 것은 넌센스이다. 무엇이 빅 데이터 인지를 묻기 전에 우리 조직은 어떤 곳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생각하라!"
                   ... 전용준. 리비젼컨설팅 대표. 2014 비아이월드컨퍼런스 발표중


[2014 BI 컨퍼런스 패널토의] “모든 것을 갖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란 없다”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51197 


>> 왼쪽부터 신신애 정보화진흥원 부장, 조성준 서울대 산공과 교수, 전용준 리비젼컨설팅 대표(사회), 장동인 미래읽기컨설팅 대표 (빅데이터 전문가협의회 의장)

패널토론은 사회자(전용준 대표)가 적절한 패널에게 화두를 던지고, 패널들이 의견과 경험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TV에서의 토론 프로그램 처럼, 청중들로부터도 커멘트와 질문을 받는 시간을 할애했다.


청중의 질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겠다고 연관분야에 근무하는 직장인들 조차 공부를 하고들 있는데 과연 이들이 옮겨갈 만큼의 충분한 시장이 존재하는가? 충분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겠는가?
전대표 역질의 :: 질문하신 분은 "내수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것인지 아니면 수출을 포함해서 이야기 하신 것인지?
전대표 의견 :: 내수만으로 한정한다면 얼마나 자리가 있겠는가? 시장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은데. 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해 수출 관점에서들 보지 않는지들 모르겠다. 더 이상 내수만으로는 아무런 산업도 성장할 수 없다. 이 점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미국으로 유럽으로 해외로 가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성장하고 성공해야 한다. 그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만큼의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