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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o1] 잘못된 프롬프트에 대해 정확한 AI 답변은 무엇일까

YONG_X 2025. 1. 17. 10:44

[챗GPT o1] 잘못된 프롬프트에 대한 정확한 AI 답변이란 무엇일까

 

ChatGPT를 사용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프롬프트를 잘 작성해야한다거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중요하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이미 충분히 널리 퍼져있다. 그러나 과연 우리가 프롬프트를 잘 작성한다는 것이 대체 무엇이고, 좋은 결과라는 것은 대체 무슨 기준으로 판단해야하는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듯 싶다. 

사실 아래 소개하는 테스트는 논리적 설명에 특화된 ChatGPT o1 모델이 어느 정도의 완성도 있는, 깊이 있는 답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테스트 작업으로 진행된 내용이기는 하다. 하지만 주제가 프롬프트와 정확성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내용이기 때문에 프롬프트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데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아래 프롬프트에 포함된 "주장" 부분 내용은 저술 진행 중인 "실전 비즈니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가제)"  책 본문 원고 중 한 부분이다.)

 

 

A detailed and vibrant graffiti-style painting featuring an AI robot with a serious expression engaged in analysis work. The robot is the central focus, adorned with intricate tattoos and wearing modern headphones. The background blends a dynamic cityscape with tall skyscrapers and soft clouds, all executed in a futuristic yet street-art aesthetic. Strong, bold colors and complex patterns dominate the scene, emphasizing a modern and hip vibe. The robot exudes intelligence and futuristic charm in a wide, panoramic format.

 

 

 

Prompt :: 

다음 내용을 다각적 심층적으로 검토한 후 논리적 맹점, 비약, 중요하지만 놓친 사항들을 점검하여 한글 1000단어 분량으로 상세하게 설명하라. 필요한 예시들을 포함하라
"AI 성능을 흔히 정확성으로 평가하는데 정확성이란 프롬프트에 지시한대로 응답하는가이다. 사용자가 프롬프트에 자신의 진정한 의도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면 그 프롬프트대로 답변한 AI는 비록 사용자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정확한 답변을 한 것이다. 이때 만일 어떤 AI가 사용자의 숨은 의도와 기대를 파악하는 고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비록 프롬프트는 허술하거나 잘못되었다라도 응답 결과는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AI의 성능이지 프롬프트의 우수성은 아니다."

 

 

 

Response (ChatGPT o1) ::

7초 동안 Thought about AI 성능과 정확성

인공지능(AI)이 진화하면서, 사람들이 AI의 ‘성능’을 판단하는 기준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지표 중 하나는 바로 ‘정확성(accuracy)’이다. 일상에서 “AI가 정확히 답변한다”는 표현은 얼핏 보면 분명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층위의 의미와 변수를 내포하고 있다. 제시된 문장은 다음과 같은 핵심 주장을 담고 있다: “정확성이란 결국 프롬프트에 지시한 대로 응답하는가에 달려 있고, 프롬프트가 부실하거나 잘못 표현되어 있다면 AI가 그 프롬프트를 충실히 이행하더라도 사용자의 진정한 기대를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AI가 사용자의 숨은 의도나 기대를 파악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갖추었다면, 부실한 프롬프트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단, 그것은 프롬프트의 우수성이 아니라 AI 자체의 높은 성능에 기인한다.

이 주장은 겉으로 보기엔 비교적 명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전제, 논리적 비약, 그리고 다양한 맥락적 요인이 녹아 있다. 따라서 이 문장을 다각적·심층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아래에서는 이 문장에 담긴 전제와 배경, 논리적 결함(맹점), 비약, 그리고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차례대로 분석하고, 관련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1. ‘정확성’의 정의에 대한 전제와 맥락

우선, “AI 성능을 흔히 정확성으로 평가한다”라는 명제 자체는 널리 퍼져 있는 일반적인 통념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이미지 인식 AI가 고양이 사진을 분석했을 때 “이것은 고양이다”라고 정답을 맞히는 비율이 높을수록 정확하다고 판단하는 것이 전형적인 경우다. 이처럼 전통적으로는 분류(Classification)나 예측(Prediction) 시스템에서 ‘정확성’이 중요한 성능 지표로 쓰인다.

그러나 최근 등장하는 자연어 처리(NLP) 모델, 특히 대화형 AI의 경우에는 ‘정확성’의 개념을 정의하기가 훨씬 까다롭다. 사용자가 “나에게 행복에 대해 조언해줘”라고 했을 때, 만족스러운 답변이란 단순히 ‘문법적으로 올바른 문장’이나 ‘객관적 사실을 정확히 전달한 문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사용자 의도에 부합하고, 충분히 공감과 유용성을 담은 답변을 ‘정확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복잡성 속에서 제시된 문장의 문제의식은 “정확성은 기본적으로 프롬프트(사용자가 AI에게 제공한 지시사항, 즉 질의나 요청)와의 일치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1) 사용자 의도 vs. 표현된 프롬프트

문장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사용자가 프롬프트에 자신의 진정한 의도를 제대로 담지 못할 수 있다. 예컨대 “한국 여행을 위해 좋은 식당을 추천해줘”라고 요청했지만, 실제로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을 알고 싶었는데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면, AI가 일반적인 맛집을 추천해도 이는 프롬프트에 충실히 응답한 것이다. 사용자는 실망할지라도, 형식적 의미에서 AI가 ‘부정확’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왜냐하면 의도는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머릿속에 있고, 프롬프트 자체에는 그 정보가 누락되어 있기 때문이다.

(2) ‘정확성’ 평가가 놓치기 쉬운 맥락

제시된 문장은 정확성을 “프롬프트에 지시한 대로 응답하는가”에 국한해 정의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정확성을 다른 요소와 종종 혼합해서 평가한다. 예를 들어, 체스 엔진 같은 경우는 다음 수(手)가 실제로 승률을 높이는지, 의료 분석 AI는 환자 진단에 오류가 없는지를 기준으로 ‘정확성’을 판단한다. 자연어 기반 대화형 AI에서는 이보다 훨씬 주관적이거나 창의적인 영역의 질문이 많다. 따라서 단순히 “프롬프트와의 일치 여부”만으로는 사용자가 느끼는 품질이나 만족도를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다.


2. 논리적 비약 및 맹점

(1) 프롬프트가 부실하면 무조건 AI가 잘못된 답변을 준다는 전제의 비약

해당 문장에서 직접적으로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프롬프트에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AI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관점으로 흐를 여지가 있다. 사실 사용자 프롬프트가 부실하거나 모호해도, 어떤 AI 모델은 맥락이나 일반적 상황(예: 전형적인 사용자 질의 패턴 분석, 확률적 추론)을 바탕으로 상당히 적절한 답을 생성할 수도 있다. 즉, 프롬프트가 완벽하지 않아도 AI가 뛰어나다면 ‘충분히’ 혹은 ‘대체로’ 기대를 충족시키는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2) 프롬프트의 우수성 vs. AI 성능의 엄격한 구분

문장에서는 “프롬프트가 부실해도 AI가 숨은 의도를 이해한다면, 그것은 AI의 성능일 뿐이고 프롬프트가 우수해서가 아니다”라고 단정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타당하다고 볼 수 있지만, 여기에도 잠재적인 이분법적 사고가 스며들 수 있다. 왜냐하면 실제 대화형 AI 환경에서는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사용자와 AI가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반복하기도 한다. 예컨대 처음에 부실한 프롬프트를 입력했더라도, AI가 일차적으로 준 답변을 통해 사용자가 의도를 재정립하고 프롬프트를 다시 수정하여 질의하는 경우가 많다. 이 iterative prompt engineering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면, ‘프롬프트의 우수성’과 ‘AI 성능’이 전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 관계가 될 수도 있다.


3. 중요하지만 놓친 사항들

(1) 사용자 역량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실제로 대화형 AI가 널리 보급되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개념이 급격히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의 의도를 명확히 표현하고, AI에게 필요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여 원하는 답변을 얻는 기술적·언어적 역량을 가리킨다. 문장에서는 프롬프트의 우수성과 AI의 성능을 구분하지만, 이 둘은 현실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 예시: “마케팅용 짧은 광고 문구를 만들어줘”라고만 하면 AI가 막연한 광고 카피를 제안할 것이다. 반면에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광고 문구를, 10자 이내로, 트렌디한 어투로 작성해줘”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한다면 훨씬 목표에 부합한 결과를 얻는다. 여기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사용자의 의도를 구체화하고, AI가 최적의 답변을 생성하도록 안내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는 곧 AI의 성능과 함께, 프롬프트의 완성도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2) 도메인 지식의 중요성

프롬프트 작성에는 해당 분야(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일 수 있다. 사용자 스스로도 자신이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어떤 요소를 포함해야 AI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하면 적절한 프롬프트를 만들기 어렵다. 이는 단순히 “프롬프트가 우수하다/부실하다”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도 해당 분야 지식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 예시: 의료 분야에서 “이 환자의 증상이 무엇이고, 진단 소견이 무엇이며, 추가 검사 결과는 어떠한가?”를 구체적으로 제공해야 AI가 적절한 진단 보조 의견을 낼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정보를 누락한다면, AI가 아무리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도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3) 사용자 기대 관리

문장에서 “사용자가 숨은 의도나 기대를 갖고 있고, 이를 표현하지 않았다”는 상황에 주목하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더 근본적 문제 중 하나는 ‘사용자 기대 관리’다. 사용자는 AI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법처럼 알아서 해주길 기대하지만, 현실의 AI는 결국 확률적 추론과 훈련된 패턴에 의존한다. 따라서 프롬프트가 부실하면 기대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즉, 사용자는 AI가 자신의 두뇌를 ‘읽어낸다’고 착각하기보다는, 자신의 목표와 배경 정보를 구조화해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이러한 기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본래 문장에서 말한 ‘정확성’ 개념 자체가 모호해진다.

(4) 책임과 윤리적 관점

마지막으로 중요한 측면은 “프롬프트가 부실할 경우 생기는 오해나 오류, 또는 윤리적 문제”에 관한 논의이다. 만약 사용자가 부정확한 정보를 일부러 제공했거나, 자신의 의도를 왜곡하여 AI를 오남용하려 시도한다면 어떨까? 예컨대 편향된 데이터나 거짓 정보를 AI에게 투입하여 특정 목적을 달성하려는 시도도 가능하다. 이 경우 AI의 답변이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거나 부정확한 사실을 확산시킬 여지가 생긴다. 즉, 프롬프트 작성 자체가 일정 부분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수반한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4. ‘AI 성능’과 ‘프롬프트 우수성’의 관계 재조명

제시된 문장은 “만약 AI가 부실하거나 잘못된 프롬프트로도 사용자의 의도를 간파해 만족스러운 답을 준다면, 그것은 AI 성능이지 프롬프트 우수성은 아니다”라는 핵심 결론을 제시한다. 이는 일면 타당한 논리이나, 다음과 같은 점들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1. 프롬프트는 AI에게 길잡이가 된다: AI 모델이 아무리 뛰어나도, 사용자 입력이 전혀 없다면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기 어렵다. 즉, 프롬프트가 최소한의 요건과 가이드라인 역할은 수행해야 한다.
  2. 프롬프트와 AI 모델은 상호 보완적: 뛰어난 AI 모델이라면 상대적으로 모호한 요구 사항이라도 어느 정도 맥락을 추론해서 답변할 수 있으나, 이때 발생하는 성공 확률과 답변의 품질은 여전히 주어진 프롬프트의 정보량과 정확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3. 프롬프트 개선은 결과를 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 동일한 AI 모델이라 할지라도, 어떻게 질문하고 어떤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 이는 곧 프롬프트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부실한 프롬프트라 해도 AI가 알아서 잘 해주는 것은 순전히 AI 성능”이라는 관점에 동의하면서도, 실제 활용 상황에서는 프롬프트 역시 사용자가 충분히 고민하고 다듬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된다.


5. 종합적 논의와 결론

위의 분석을 통해, 제시된 문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정확성이란 프롬프트와의 일치 여부이지, 사용자가 의도했던 기대 만족 여부가 아니다”라는 주장은 대체로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다만 다음과 같은 보완적 시각이 필요하다.

  1. 정확성의 다층적 의미
    단순히 ‘프롬프트와 일치하는가’를 넘어, 사용자의 주관적 만족도와 실제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추가로 고려해야 한다. 예컨대 사용자가 원했던 바를 정확히 해석하여 답변해주는 능력(‘해석력’ 혹은 ‘추론력’)도 어떤 차원에서는 ‘정확성’의 확장된 정의로 볼 수 있다.
  2.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가치
    우수한 프롬프트가 없으면, AI가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예상치 못한 답변이 나올 확률이 커진다. 프롬프트의 구체성, 맥락성, 명료성이 곧 AI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열쇠가 된다. 문장에서는 프롬프트의 ‘우수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보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AI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다.
  3. 사용자와 AI 사이의 상호 작용
    대화형 AI와 사용자 사이에는 단발성 요청과 응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의 질의와 수정 과정을 거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프롬프트가 점차 구체화되고, AI가 더 적합한 답변을 내놓는 선순환이 발생한다. 따라서 ‘초기 프롬프트만으로 성능을 재단’하는 방식은 실제 사용 맥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
  4. 윤리적·사회적 책임
    프롬프트가 잘못되어도 AI가 뛰어난 능력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추론해 낸다면, 결과적으로 사용자에겐 편리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혹시 왜곡된 정보가 전달되거나,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AI 성능이 좋아서 사용자의 숨은 의도까지 꿰뚫어본다”는 사실이 항상 긍정적으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

종합하면, 제시된 문장은 정확성(accuracy) 개념을 좁은 의미(“프롬프트에 적힌 지시사항과의 일치 여부”)로 설명함으로써 “사용자의 기대 충족과 정확성은 별개의 문제”라는 중요한 통찰을 담고 있다. 이는 곧 사용자가 의도를 잘못 표현했을 때 발생하는 불일치 현상을 명쾌하게 짚어주며, 동시에 뛰어난 AI가 부실한 프롬프트조차 보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지적한다. 다만 이러한 분석에서 놓칠 수 있는 것은, 결국 AI의 응답 품질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그리고 다양한 맥락(윤리·도메인 지식 등)에 의해 좌우된다는 더 넓은 그림이다.

결론적으로, 제시된 문장은 AI와 사용자 관계에서 ‘정확성’이 갖는 의미를 명료하게 보여주면서도, 아직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실제 현장에서 AI를 활용하는 사용자라면, “AI가 왜 내가 원하는 답을 주지 못했을까?”라는 질문을 하기 전에 “내가 원하는 바를 프롬프트에 제대로 담았는가?”를 먼저 성찰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동시에, AI가 비약적인 추론 능력을 발휘하여 사용자 의도를 스스로 간파했다면 그것은 분명 AI 모델의 우수성일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AI가 사용자를 ‘도와주는’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려면, 기저에는 양질의 데이터, 강력한 알고리즘, 사용자 피드백을 통한 학습이라는 복합적인 요소들이 함께 작동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프롬프트라는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인터페이스가 사용자와 AI를 이어주는 핵심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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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 글은 "디지털 마케터의 챗GPT 활용 전략" 책 중의 프롬프트 작성방법 부분을 보강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책에 대한 소개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https://revisioncrm.tistory.com/596

 

[책] 디지털 마케터의 챗GPT 활용 전략: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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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crm.tistory.com

 

 

* by promptStrategies, 전용준. 리비젼컨설팅 https://revisioncrm.tistory.com/182 

+82-2-415-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