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SION CRM

나의 이야기

incheon hyatt trip part 1 [2009.07.31]

YONG_X 2009. 8. 3. 12:52

출발이 좀 늦었지만 느긋하게 떠나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영종도로 들어갑니다.

가끔... 그렇지만 여유를 갖고 싶었을때 떠나는 코스입니다

하얏트에서 하루 자고 공항 근처 차로 돌다가

바닷가도 가고

여름이니 summer package로 편안한 휴식을 즐겨보려합니다

돌아오는날이 토요일이면 차도 그리 많지 않으니...

 

 

이층에서 바닷가 전망에 조개찜을 시켰습니다. 구이는 굽기가 힘들어서요.

 

 

엄마와 아이의 생각이 조금은 달라 보이죠?

 

 

천천히 해가 져가고 있는 바깥 풍경이 보입니다. 을왕리지요.

 

 

살짝 웃어 봅니다. 여유있는 듯 한 표정으로요.

 

 

 

창밖을 살펴보지만 그리 멋진 풍경은 많지 않죠?

 

 

딸이 앞니가 둘다 없어서...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도 바다라고 소라 고동 귀에 대고 바다 소리 난다고 합니다

 

 

아직은 금요일 저녁이다 보니 바다에도 해변에도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차들도 그리 많지는 않아 보이구요

이래서 금요일에 움직이는 게 좋은 것 같네요

 

 

저녁놀이 집니다

 

 

이젠 해가 완전히 졌군요

조개찜은 다 먹었구요

지나는 청년들의 발걸음도 여유롭네요

 

 

배도 부르겠다 이젠 호텔로 들어갑니다

세수하고 치카하고 소파에 눕습니다

 

 

푹자고 나서 아침이 되었네요

인천공항 하얏트엔 카지노가 있죠

 

 

아직 깨끗한 건물이지만 생긴건 2003년 이었군요

 

 

로비 앞에 분수 조형물이 아름답습니다

 

 

마치 샌프란시스코에서나 조지아에서 하얏트에서 본듯한

물론 제주도에도 있을 열대식물

 

 

하얀색 꽁초들이 하얀 가루위에 종종종...

그중 한두개는 제가 버린거겠죠

웨스 몽고메리의 A DAY IN THE LIFE의 재킷 커버 사진과 같은 느낌을 볼려고 했었는데요

 

 

아침이라 더 맑아 보이는 앞마당입니다

 

 

깨끗한 호텔 화장실입니다만

무엇보다 깔끔한 나무 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