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돌아와 책을 다시 읽고 있었네요.
어디 잘못된 곳은 없는지...
상당히 있더군요
도착하자 마자 일단 시원한 맥주부터 한잔
핫바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반드시 하나!
꿀꺽~
중간중간 행사 비슷한 것도 하더군요.
허긴 그냥 물에만 있기에는 지루하기들 할 수 있으니
이벤트가 있어야겠죠
버섯처럼 물떨어지는 것 유행이죠.
보기엔 일단시원한데요
노천의 온천탕에서 올려다본 지붕과 그 위로 보이는 푸른 하늘
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 올라있네요
하지만 밑에 보시는 바와 같이 우글 우글이랍니다
그래도 따뜻함은 있죠
역시 수영장엔 노천탕이 있어야 합니다
다만 실례하는 분들이 없기를 빌 뿐입니다
사실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차를 한시간 이상 기다렸네요
삼십분 간격이라 했는데 말이죠
정류장에 적어놓은 시간표를 믿었더니
그것은 터미널 출발시간이지
매표소 정류장 시간이 아니라더군요
어이가 없어도 싸울수도 없고
싸운들 해결날 것도 없고
아직은 촌스런 구석이 많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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