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들과는 달리 약간은 젠체하는듯한 외관입니다
주차공간 때문에 크게 애먹지 않아도 되는
분수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억될만한 아이콘이죠
바깥 경치가 특별하지는 않습니다만 주변에 별다른 큰 건물이 없어서
훤히 뚤린 느낌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그건 아주 큰 매력입니다
본래 의도 했든 아니든
사람이 많을 수도 없는 구조로 설계된 것 같구요
놀이 시설은 별로 없는 편이라 아이들에게 크게 반응을 얻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슬라이드라도 하나 더 제공하겠다고
열심히 공사중이더군요
오두막에 누웠습니다
대나무 돗자리 위에 누운 바로 그 느낌으로
느긋하게 한두시간 자둡니다
물론 미리 바베큐 & 비어에서
아사이 한잔 옮겨다 목을 축이고 나서요
실내 풀에 의자가 남을 정도로 한산한 7월의 스파라
좋죠
휴식을 위한 곳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여섯시경 아직 해가 있고 춥지 않은 시간이지만
일요일 오후
이정도 까지 텅텅 빕니다
수입이 많지 않아 걱정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쉬러간 사람입장은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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